민어를 비롯해 흑산 홍어, 벌교 꼬막, 무안 뻘낙지 등 제철 남도식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10~12kg 짜리의 민어를 사용하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민어의 여러 부위에 부레, 껍질 등이 나오는 민어회, 매생이전과 함께 나오는 민어전, 민어 매운탕, 병어회, 준치회무침, 샛서방 고기로 불리는 금풍생이구이, 녹차에 밥을 말아 올려서 먹는 보리굴비에 민어 내장젓, 서렁게 젓갈, 토하젓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갓김치를 비롯한 남도식의 맛깔스런 밑반찬도 일품이다. 2006년 개업.
[ 올림픽공원 남문에서 방이역 사거리를 지나 K주유소와 현대자동차 매장 사이 골목을 끼고 우회전 50m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