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양평에서 개군한우가 알려지기 전부터 식도락가들 사이에 최상급 한우 고깃집으로 회자되던 곳이다. 눈꽃 마블링이 격할 정도로 화려하고 촘촘한 1++등급 거세 한우를 취급하고 있으며, 살치살, 업진살, 낙엽살, 제비추리 등의 특수부위와 생갈비, 육회 등이 인기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퀄리티에 비하면 만족도는 높다. 주인의 남편 이현복 씨가 자체 농장을 운영하며 BMW 자원 순환 시스템이라는 특수한 방법으로 친환경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의 우사는 냄새는 물론 파리도 없다고 알려져 있다.
럭셔리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전주의 순수 재래 토종닭을 판매하는 국내에서 제일 비싼 닭백숙집과 농장의 마인드가 꽤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집입니다. 양평에서 개군한우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이 집이 제일 손꼽히는 집으로 생각하시고 방문해 보시면 아마도 탁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