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으로 꼽히는 화상 중국집. 1927년 화교 임일홍 씨가 서정리역 앞 일본식 2층 건물에서 쌍성원(雙盛園)이란 옥호로 문을 열고, 1961년 아들 임장록 씨가 구 송탄 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을 하면서 쌍흥원(雙興園)으로 변경, 현재는 창업주의 손자 임연봉 씨가 여성회관 앞 골목에서 가업을 잇고 있다. 송탄에 처음 전화기가 도입될 때, 4번째로 전화를 설치해 현지인들 사이에는 '4번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담백함이 일품인 하얀짬뽕, 새콤함이 비교적 강한 탕수육이 유명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린다. 식도락가들 사이에는 평택을 대표하는 중국집으로 꼽는 이들이 많다.
[ 여성회관 앞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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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 짬뽕, 하얀짬뽕 (각 6천원), 고추짬뽕 (7천원), 탕수육 (소 1만5천원, 중 2만원, 대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