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면서도 담백함이 일품인 고르곤졸라가 유명한 나폴리식 화덕 피자집으로, 나폴리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거리 이름인 스파카나폴리를 상호로 사용하고 있다. 나폴리에서 피자 만드는 일을 했다는 주인장이 직접 도우를 만들고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화덕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굽는다. 도예가가 만든 도자기에 촛불을 켜고 그 위에 피자를 올려서 내는 방식도 인상적이다. 피자의 온도를 먹는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인의 배려다. 이태리어로 4를 의미하는 4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꽈뜨로(quattro)구스티도 인기다. 최근 소문이 나면서 웨이팅이 길기로도 유명한 집이 되었다.
[ 2,6호선 합정역 5번 출구로 나온 후 자이언트자전거점 끼고 우회전 후 직진 약 50m, 유료주차장 옆 2번째 건물 하늘색 외벽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