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식당'이란 이름의 파라과이 식당 아시아에서 최초로 생긴 파라과이 식당으로 주인과 직원들 모두 파라과이인으로 방한했던 파라과이 대통령도 다녀간 집이다. 파라과이 사람들이 주로 먹는 빵인 치빠, 그리고 고기나, 치즈 등을 속으로 넣은 남미식 만두인 엠빠나다를 맛볼 수 있다. 작고 아담하지만 남미식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흔히 들을 수 없는 남미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식사할 수 있다. 모든 메뉴들이 저렴하여 부담없고 저렴한 가격에 비해 원두커피 맛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