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개업한 오류동 평양면옥의 자녀가 새로 개업해 영업하다 2014년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기술을 전수받은 주인이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로 이전한 정인면옥의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맛에 대한 평가는 여의도 정인면옥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류동 평양면옥의 계보로 보면 맞을 것 같다. 1등급 한우 양지로 국물을 내고 주문과 동시에 반죽해 뽑는 메밀 면을 사용하여 일부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 가성비 최고의 냉면으로 회자되며, 평양냉면의 새로운 순례지로 주목을 받고도 있다. 수육의 질도 수준급이다. 서울시와 경계에 위치해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