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에서 불경을 익히고 차 생활을 하며 성장했고, 선친인 전 선암사 주지 용곡 스님에게서 1966년 구증구포 작설차(九蒸九曝雀舌茶)의 제조법을 전수받은 차의 명인 신광수 씨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1976년부터 선암사 차밭 복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1978년부터 순천 승주 관내 차밭 복원을 시작하여 이후 각지에 200만 평에 이르는 차밭을 조성했으며, 1999년 농림부에서 전통식품(작설차 제조 부문) 명인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의 경관을 즐기며 명인의 야생차를 맛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