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개업 후 2대에 걸쳐 30여 년째 오로지 뼈해장국 하나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들깨에 조미료 범벅인 뼈해장국과 달리 순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나름 괜찮으며, 살코기가 큼지막하게 붙은 푸짐한 뼈에 배추우거지가 넉넉히 얹어져 나와 살코기를 발라가며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허름한 외관에서 부터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들이 이 집의 역사를 말하는 듯 하다.
[ 6호선 마포구청역 5번 출구에서 직진 두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두번째 블럭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