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친 (O'Kitchen) - 경계를 허무는 프렌치, 이탈리안에 일본식이 가미된 뉴욕 스타일의 퓨전 레스토랑.
오키친의 여의도 분점이다. 20여 년을 뉴욕과 영국에서 살며 요리사로 근무한 평범하지 않은 일본인 오너 셰프 스스무 요나구니 씨와 푸드 아티스트인 한국인 아내 오정미 씨가 운영하는 푸드아트 인스티튜트의 학생들이 푸드 마스터 교육을 겸해 이 곳에서 요리를 만드는 독특한 컨셉의 레스토랑. 도봉산에 있는 농장에서 직접 기른 식재료로 학생들의 수업재료와 레스토랑의 식재료로 사용한다. 싸고 좋은 와인리스트가 많아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고 평이 좋은 집이다. 안국동 한옥에서 이태원으로 옮겨와 70년 된 적산가옥을 개조해 사용하다 다시 여의도로 이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