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리엄 힐튼호텔 총주방장과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교계열 교수를 지낸 오너 셰프 크리스티앙 마일링거와 아내 이영지가 운영하는 정통 오스트리아식 레스토랑이다. 본인의 이름을 딴 쉐프마일리는 20여가지가 넘는 오스트리아식의 햄, 소시지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식 '비엔 슈니첼'을 맛볼 수 있다. 동로마 제국 시대부터 먹어 온 이 유서 깊은 음식은 돼지 엉덩이 살을 두드려 편 후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우리의 돈가스와 비슷하다. 식사를 시키면 양배추를 절여 발효해 만드는 피클의 종류인 사워크라우트가 곁들여져 나온다. 오스트리아 와인도 맛볼 수 있고, 직접 만드는 햄,소시지, 훈제생선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도 한다. 최근 이태원에서 옥수동으로 이전해 왔다.
[ 옥수역 5번 출구로 나와 옥수하이츠아파트 방향으로 직진, 옥정중학교 앞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좌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