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나름 꽤 이름이 알려진 횟집이다. 담배쟁이로 불리는 도다리와 볼락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길이로 길게 썬 회가 특징이다. 이 집은 십수 년 전부터 흔히 보아왔던 일반적인 활어회 썰기와 다른 길이로 길게 썬 회를 선보이며 씹는 맛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집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다른 횟집에 비해 탕이나 곁들이 음식의 맛은 다소 떨어진다. 한옥을 개조해 마당 한켠에 커다란 수족관이 있는 식당의 풍경이 푸근한 시골집을 떠올리게 한다.
[ 남천동 시장 맞은 편에 위치 ]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대로489번길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