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개업, 특이하게 길게 썬 회로 나름 이름이 알려진 횟집이다. 담배쟁이로 불리는 도다리와 볼락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길이로 길게 썬 회가 특징이다. 흔히 보아왔던 일반적인 회 썰기와 다른 길이로 길게 썬 회를 선보이며 씹는 맛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다른 횟집에 비해 탕이나 곁들이 음식의 맛은 다소 떨어진다.
한옥을 개조해 마당 한켠에 커다란 수족관이 있는 식당의 풍경이 푸근한 시골집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