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사료를 먹인 마블링 예쁜 1++, 1+ 소고기보다는 씹는 맛에 육즙이 풍부하고 농후한 농가 소(일소)만을 고집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농가에서 사료 대신 여물을 먹여 키운 농가 소를 선택해, 눈꽃 같은 마블링에 열광하는 세태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는 고집과 결단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평가된다. 독립된 3층짜리 건물에 2층은 일반 식당, 3층은 단독 룸으로만 운영된다.
전통적인 평양냉면에 근접하는 평양냉면을 선보였지만, 평양냉면을 잘 모르는 고객들의 항의로 대중화된 냉면 맛으로 다시 회귀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04년 개업.
[ 2호선 남천역 3번 출구에서 38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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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120g 3만9천원), 특소금구이 (120g 4만원), 한우양념 (150g 3만5천원), 특수부위 (120g 5만원), 육회, 육사시미 (각 소 2만5천원, 대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