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경상도식 생선매운탕의 맛을 보여주는 생선국 전문점으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매운탕으로 손꼽히는 기장방우횟집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식도락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일 잡은 3~4가지의 잡어를 이용해 끓이는 매운탕은 오래 끓여서 육수를 뽑는 기장방우횟집의 진득한 국물에 비해 깔끔하게 떨어지는 시원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메뉴는 2인분부터 가능한 생선 매운탕 한 가지만 취급하고 있으며, 곁들이 반찬으로 나오는 바다 향이 은은한 톳 무침과 산초가 잔뜩 들어간 경상도식 김치도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