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팔선 주방장 출신의 적림길 셰프가 만드는 레몬, 오렌지, 칠리 탕수육을 비롯한 공력 넘치는 요리를 한적한 시골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집이다. 옥수수 전분, 감자 전분, 밀가루를 섞고 여기에 쌀을 튀겨 이를 빻아 반죽에 섞어 탕수육 반죽을 만들고 24시간 숙성해 바삭함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또한 탕수육에 사용하는 고기는 콩나물과 함께 데쳐 살균작용과 잡내까지 함께 잡았다고 한다. 편안한 노년을 위해 아내의 고향인 합천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4대 문파란 한국 중화요리를 이끈 4개의 전설적인 중식당인 아서원, 홍보석, 호화대반점, 신라호텔 중식당을 지칭한다. 아서원은 1920년대 등장해 4대 문파 중 가장 유명하다. 홍보석은 1970년대 등장해 사천요리로 명성을 떨쳤다. 호화대반점은 1980년대 등장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현존하는 신라호텔 중식당은 광동요리를 통해 중식의 고급화를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