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주 오라동에 문을 연 '제주의 별과 바다를 품은 꿈의 스시'란 의미의 스시 호시카이는, 일본 동경요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스시효에서 7년간 근무한 임덕현 셰프가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오픈한 곳이다. 일본에서도 최고의 스시집에서만 취급하는 10년 이상 장기 숙성을 시킨 적초(아카스)를 사용하고, 금태(노도구로), 벤자리(이사키), 다금바리, 옥돔, 민어, 자리돔 등 제주의 독특한 식재료를 활용해 이 집만의 색과 정체성이 분명한 스시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소문난 스시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