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블루밍 (Boutique Blooming) - 조용히 방해받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 로멘틱 럭셔리 레스토랑.
블루밍 가든 3층에 위치한 테이블 7개의 품격있는 공간에 철저히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정통 이탈리아식 베이스의 두 가지의 코스요리만 전문으로 하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분위기로 최상의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방문자들로 부터 평가가 좋고 지지도가 높은 레스토랑이다. 디너 코스에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와인과 요리의 마리아주(와인과 음식의 궁합)를 즐길 수 있다. 한국의 제철 토속 재료들을 활용한 코스에 재기발랄한 플레이팅이 돋보인다. 아쉽게도 부티크 블루밍을 지지했던 사람들 사이에 이미 치고 빠졌다는 평이 팽배할 정도로 예전의 명성에 비해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