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백반집으로, 목포에서 광주로 가는 1번 국도 옆에서 소박한 시골밥상을 만나볼 수 있다. 1970년 대 인근에 공장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주인 이성님 할머니가 백반을 팔면서 시작했다. 김치찌개와 생선조림에 풀치조림, 황석어젓, 새뱅이무침, 찰감태, 죽순 등 19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백반은 가짓 수도 많지만 밑반찬 솜씨가 여러 전라도 백반집들 중에서도 뛰어나 하나하나가 다 맛있기로 유명하다.
[ 1번 국도 무안에서 목포로 향하다 목포대학교를 지나 지산고개 오르다 우측으로 10m 들어가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