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카를 메인으로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본국까지 진출한 일본 레스토랑 '스페인 클럽'의 한국 지점으로, 스페인 현지 요리사와 일본 스페인클럽의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고 서빙을 보는 직원들도 대부분 일본인인 타파스바 스타일의 스페인식 레스토랑이다. 샤프란의 향이 은은한 빠에야와 이베리코 돼지고기 요리, 하몽 등 다양한 지중해식 요리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스페인의 전채요리인 대중음식 타파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인에 과일을 담가 마시는 상그리아를 곁들이면 좋다. 스페인 본토 맛에 가까운 구성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나 맛에서는 약간의 평가가 엇갈린다. 2009년 개업.
[ 신사동 가로수길 희망산부인과 골목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1층에 지중해풍 컬러의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