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언덕 주택가에 자리한 옛스런 분위기의 한정식집이다. 각 지방의 전통 음식을 변형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상차림이 특징이며, 다진 느타리버섯과 청양고추를 두부 사이에 넣어서 만든 두부 소박이가 인상적이다. 인간문화재 이봉주 씨가 만든 식기를 사용하고 있다. 배동받이는 벼 이삭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으로, 벼 이삭이 피기 전 벼줄기가 불록하게 된 상태를 말한다.
[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감사원 하차, 삼청공원 바로 맞은 편 ] 도로명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