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개업한 콩 요리 전문점으로, 북한산 등산객들 사이에 담백하고 깔끔한 두부 맛으로 소문이 난 집이다. 식당 옆 두부 제조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해 투박하지만 그 맛으로 소문이 난 집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한 국내산 콩만 사용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제값을 할 정도로 맛이 괜찮다.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 제육보쌈과 짜지 않으면서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게장도 많이 찾는다. 주인 서연자 씨는 황해도가 고향인 시댁에서 배운 담백한 황해도 음식과 칼칼한 전라도 음식을 접목한 손맛으로 유명하며, '자연을 담은 맛있는 밥상'의 저자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지은 씨의 모친이기도 하다.
[ 구기터널로 들어가는 구기터널 삼거리 못 미쳐 길가에 위치, 구기동 정류소 하자 전방 100m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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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6천원~7천원), 순두부, 콩비지 (각 9천원), 두부버섯전골, 콩비지전골 (각 소 2만원, 중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