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의 하나조노 출신의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는 신생 이자카야로, 일식과 중식을 절묘히 섞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나가사키 해물나베, 화로에 데워먹는 꼬치(쿠시야끼)가 인기 있고, 이자카야에서는 보기 힘든 훌륭한 선도의 다양한 사시미 구성이 돋보인다. 츠키지의 사시미나 와라쿠의 꼬치를 연상케 하는 안주와 겨울 별미 안키모(아귀간)도 맛볼 수 있다. 겉에서는 자그마한 식당으로 보이지만 들어가면 지하에는 무척 넓은 공간이 있다. 2010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