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정육식당으로, 질 좋은 고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돼지와 소 잡는 날을 식당 입구의 전광판을 통해 예고하고 있어 날짜를 맞추어 방문하면 더욱 좋은 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최상등급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돼지고기는 여러 가지 부위를 모둠으로 내며, 이 집만의 마법의 향신료를 듬뿍 뿌려서 낸다. 조미료 향이 강한 파 절임, 직화가 아닌 호일 위에서 굽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