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간판도 따로 없이 건물 일부에 붓으로 쓴 글씨체의 상호가 전부인 암소구이 집이다. 드럼통 테이블 6개가 전부인 작고 허름한 집이지만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고기가 이 집의 경쟁력이며, 메뉴도 오로지 생등심 한 가지로 입소문에 의지해 장사하는 집이지만 아름아름 식도락가들 사이에 회자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철공소 옆에 붙어 그 어떤 분위기도 느낄 수 없지만 70년 대 풍의 골목 안 허름한 분위기가 오히려 정감이 느껴진다.
[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에서 211m, 인쇄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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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암소등심(180g 3만9천원), 한우모둠 (4만4천원), 된장찌개 (6천원, 대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