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업한 홈메이드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작은 베이커리로, 식빵 전문점 열풍의 원조 격인 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일 반죽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초코, 시나몬, 모카롤, 밤식빵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식빵을 맛볼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빵은 홍대나 강남의 어느 빵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보통 12시~2시 사이에 식빵이 구워져 나오지만 3시 이후에 가면 원하는 종류의 식빵을 구매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