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원래 상호는 부부해장국이었지만 리모델링하면서 창성옥으로 바꿨다. 소 목뼈를 별다른 양념 없이 3시간 푹 삶아 부드럽게 만든 후 사골과 잡뼈로 만든 기본 육수에 된장을 풀고 생배추를 넣어 달고 시원한 맛을 낸다. 부드럽고 고소한 선지는 육수에서 딱 30분 끓이고 건져서 차갑게 식히는 게 비법이라고 한다. 500원을 추가하면 계란 프라이가 나온다.
[ 6호선 효창공원앞역 3번 출구에서 용문시장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 용문웰치과 끼고 좌회전 삼익당 한의원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