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새조개 샤부샤부, 준치회, 여름 민어회, 민어탕, 갯장어(하모)회와 샤부샤부를 비롯해 서대회, 병어회, 벌교 참꼬막 등 남도식 제철 요리를 선보인다. 병어회와 조림, 서대회와 찜, 여수식 장어탕 등이 인기이며, 그 외 다양한 제철 해산물들로 식사와 술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간장, 된장, 고추장, 생선까지 대부분을 고향 여수에서 공수한 재료들만 사용한다. 1980년대 중반 강동구 고덕동에서 여수가 고향인 세 자매가 개업, 두 자매는 대치동과 목동으로 분가를 했다. 새조개는 100% 자연산으로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다. 구정 전후로 그리고 날씨가 추울수록 살이 찌는데, 그때가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최고로 좋다. 하모는 일본어로 '물다'라는 뜻의 '하무'에서 유래되었다는 하모(갯장어)는 여수지역에서 주로 잡히고 양식이 안되어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
[ 고덕역 3번 출구 로 나와서 이마트사거리에서 좌회전, 쭉 직진하며 광문고교사거리 지나서 왼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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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회무침 (대 5만5천원, 중 4만5천원, 소 3만5천원), 서대회·무침, 병어회·무침, 아귀찜·탕, 병어조림, 전어구이, 매운탕, 갈치조림 (각 대 5만원, 중 4만원, 소 3만원), 산낙지 (2만5천원), 장어탕 (1만원), 꽃게탕 (대 5만원, 중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