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혜성같이 등장한 일본식 덮밥(돈부리) 전문점으로, 기본 웨이팅 30분은 감안해야 할 정도로 일본식 덮밥 열풍의 근원지가 되었던 곳이다. 특히 일본과 한국 사이의 맛을 절묘하게 잘 맞춰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명동의 '가츠라'와 함께 서울에서 만족스러운 돈부리를 맛볼 수 있는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돈가스 덮밥의 일종인 '가츠동'이 유명하고 '에비가츠'(새우), '규동'(얇게 저민 소고기), '우나기동'(장어)을 비롯해 새우튀김과 돈가스가 반반 들어간 '믹스동'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