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3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닭내장 백반과 닭내장탕, 소 허파 등의 이색 별미와 닭발을 맛볼 수 있다. 내장과 알집이 듬뿍 들어간 매콤 시원한 맛으로 식사와 술안주로 그만인 닭내장, 탱탱하고 질겅질겅한 식감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소허파찌개 등을 시켜 술 한잔하기 좋은 집이다. 약간의 조미료 맛과 양념의 기복은 있지만, 흔하지 않은 메뉴와 선술집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 경의중앙선 가좌역 4번 출구에서 133m, 모래내 시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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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내장 (소 2만원, 중 2만3천원, 대 3만2천원), 소허파찌개 (소 2만원), 닭발 (1인 1만원), 닭내장백반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