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또에몰리에 (Marito e Moglie) - 이태리어로 남편과 아내란 뜻의 이탈리안 밥집.
한남동의 구석진 곳에 위치한 이탈리아 백반집 콘셉트의 소박한 이탈리안 가정식 음식점으로, 파스타와 메뉴판에는 없지만 당일 괜찮은 재료로 만드는 제철 요리들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숙대 앞에서 반응이 좋았던 알본 구스또의 셰프가 독립해 부부가 함께 운영한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곳이지만 음식의 맛과 퀄리티를 아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는 숨은 맛집이다. 2011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