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5개의 작은 중국집이지만, 호텔 중식당급에 견줄만한 맛과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 메뉴인 유린기는 닭가슴살 대신 닭다리살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새콤달콤한 소스, 고명으로 올린 채 썬 고추와도 잘 어울린다. 화이트소스에 버무려 내는 부귀새우, 매운 홍합찜도 인기며, 여름에 별미로 많이 찾는 중국식 냉면과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어서 만든 자장면도 추천할 만하다.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2001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