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개점, 남도 가정집 한정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집이다. 고은 시인이 이 집의 기찻길방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때에 맞춰 술을 한잔씩 마셨다는 바로 그 낡고 허름한 방에서 막걸리를 곁들여 남도 가정식을 맛보는것도 괜찮다.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이며, 예전 가격 그대로에 대신 반찬이 많이 부실해졌다는 평이 많다.
[ 2호선 충정로역 8번출구에서 광화문방향으로 100m 직진 후 동아일보 사옥 옆 골목 20m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5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