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언양식 불고기 전문점으로, 서울에서는 드물게 제대로 된 언양식 불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언양불고기는 196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 노동자들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새끼를 낳은 암소를 도축해 24시간 이내의 생고기로 조리하고, 양념 맛을 최소화한 생태로 백탄 위에 올려서 굽는 전통적인 방식을 최대한 재현하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한우 등심을 사용한 고기에 연하게 양념하고 버무려 제공되며, 메뉴는 등심과 불고기 단 두 가지만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