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찾은 향토 명의' 등의 책으로도 유명한 약초꾼 최진규 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가야산에서 약초캐는 일을 업으로 살아 온 3대 약초꾼의 한사람으로 오대산, 계방산, 가리왕산 등 강원도 험산을 누비며 캔 약초로 만든 소박하면서도 건강을 배려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화학 조미료는 일절 쓰지 않고, 천연조미료와 신안 바닷가의 무기질 풍부한 '함초'를 이용하여 간을 한다. 야생 더덕이나 하수오로 만든 약죽, 더덕동동주, 잔대동동주, 천마주, 왕삼주 등도 맛볼 수 있다.
[ 안국역 6번 출구 인사동 학고재 골목으로 들어가 막다른 골목에서 좌회전하여 오른쪽, 종로경찰서 뒤 지리산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