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찻물에 우려낸 쌀로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대나무 통밥으로 명성을 얻었다. 대나무밥에 너비아니, 삼겹살, 갈비살을 구워 쌈을 싸먹는데,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쌈장은 된장의 콩이 씹히는게 신비로울 만큼 일품이다. 이 특별한 쌈장은 차이야기 쌈밥 맛의 핵심으로 이 집을 다시 찾는 사람들 사이에 대나무 통밥보다 더 유명하다. 밥을 먹고 난 뒤 대나무 통에 차를 넣어 마셔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 안국역 6번 출구 인사동 사거리에서 수도약국을 끼고 경인미술관 지나 우림화랑 옆 골목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8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