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 돼지국밥집으로, 서성로 돼지국밥 골목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원래는 대구식당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하다가 지금의 주인이 가게를 물려받은 후 창업주 선친의 고향 이름을 딴 밀양식당으로 상호를 바꿨다고 한다. 돼지등뼈, 사골, 돼지족 등을 푹 고아 낸 뽀얀 육수에 여러 부위의 살코기를 섞어서 내는 돼지국밥의 원형을 보여주는 집이다.
[ 서성 사거리에서 태평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 두 블록 지나 왼편 돼지국밥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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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7천원), 순대국밥, 따로국밥 (각 8천원, 특 9천원), 고기백반 (8천원, 특 1만원), 돼지고기수육, 순대, 암뽕 (각 소 1만5천원, 중 2만원, 대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