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6월 개업, 전주의 향토음식인 오모가리탕을 전문으로 하는 60여 년 업력의 노포 매운탕집이다. 전주천에서 잡은 쏘가리, 메기 등 민물고기를 뚝배기로 부르는 일명 오모가리에 넣고 끓이는 매운탕이 특징이며, 다른 지역과 달리 양념을 한 시래기를 뚝배기 바닥에 깔고 들깨가루와 들깻 물을 넣어서 끓인다. 한벽루와 전주천을 바라보며 야외 평상에서 나름 운치 있게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 한벽당과 전통문화관 사이 전주천 뚝방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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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매운탕 (소 7만원, 중 10만원, 대 12만원), 빠가사리매운탕 (소 5만원, 중 6만원, 대 7만원), 메기매운탕, 피라미매운탕, 새우매운탕 (각 소 4만원, 중 5만원, 대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