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저수지를 낀 1천여 평의 대지에 한국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고풍스런 한옥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정식집이다. 신미화 발효음식연구소 원장과 그의 딸 김나영 씨가 궁중음식을 기초로 한 현대화된 한정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트렌드에 맞춰 메뉴 개발을 담당한 딸과 재료 선별과 깊은 맛 내기를 담당한 어머니가 함께 손님상을 꾸민다. 식사 후 전통찻집에서 무료로 차를 마시거나 저수지와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별채가 따로 있어 돌잔치 장소로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