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우시장이 유명했던 봉계에 위치한 고깃집으로, 새끼를 막 생산한 3~4년 생 암소를 도축한 생고기를 참 숯불에 굽고 왕소금 만으로 간을 맞춰서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메뉴는 생고기를 숯불 위 석쇠에 구운 소금구이이며, 전통 불고기도 하지만 예로부터 경상도 지역은 석쇠에 굽는 고기를 불고기로 불렀다고 한다. 1980년 대 김하두 라는 사람이 수석을 채취하기 위해 봉계에 왔다가 요기할 만한 식당이 없어 근처 정육점에서 썰어낸 고기를 연탄불에 올리고 소금을 뿌려 구워 먹은 것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우시장 자리에 불고기 단지가 형성이 되었다고 한다.
[ 경주 IC로 나와 35번 국도를 타고 봉계 불고기단지 내 농협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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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100g 2만원), 양념구이 (100g 1만8천원), 육회, 깍두기육회 (각 소 2만원, 대 3만원), 된장찌개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