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충무로 영양센타의 분점 형식으로 출발한 50여 년 전통의 전기구이 통닭집이다. 현지인들에겐 원래 이름인 남양통닭으로 더 유명하며,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전기구이 통닭과 삼계탕이 대표 메뉴이다. 1975년 외래어 사용 금지로 인해 남양통닭으로 변경해 영업하다가 10여 년 전 리모델링하면서 삼계탕, 오리탕, 육개장 등의 식사 메뉴를 추가해 남양회관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현재는 닭칼국수가 주력이다.
[ 금남로4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 충장치안센터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간 후 좌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