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50여 년 전통의 작은 중국집으로, 60대 후반의 노부부가 기본기 충실한 요리를 내는 집으로 유명하다. 테이블 4개가 전부이지만 부산의 식도락가들 사이에 부산 3대 탕수육, 가성비 좋은 중국집으로 회자되며 인기를 누리는 집이다. 주방은 할머니, 서빙은 할아버지가 담당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장피를 비롯해 최상급 생고기에 고구마 전분을 입혀 둥글둥글하게 튀겨낸 탕수육이 인기며, 유산슬과 라조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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