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업한 칼국수, 교자 전문점으로, 명동교자에 30년간 근무한 신철호 조리장이 독립해 오픈한 곳이다. 닭 육수 베이스의 가볍고 깔끔한 국물의 칼국수와 검은콩과 왕태를 전통 맷돌 방식으로 갈아 깊은 콩 국물 맛이 일품인 콩국수, 시원하고 새콤한 닭 육수에 닭 가슴살 고명을 듬뿍 얹어 낸 초계국수, 그리고 교자, 비빔국수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11년부터 교촌푸드라인과 손잡고 프랜차이즈화 하여 우후죽순 생기는 체인점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