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남산왕돈까스 원조집으로, 얼리지 않은 국산 돈육을 사용해 육질이 살아있는 돈가스와 흰살 생선을 즉석에서 바싹하게 튀겨낸 생선가스로 유명한 집이다. 명동 근처에서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를 보이며 '남산에는 케이블카와 돈가스가 유명하고, 남산에 가면 돈가스를 먹어줘야 한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제는 남산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추억 그 이상의 기대는 금물이다.
[ 명동역 3번 출구에서 438m, 숭의여자대학교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내려오다 오른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