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대동면옥 계보인 장충동 평양면옥의 전성기 시절 주방장이 독립해 오픈한 곳으로, 이름만 다른 장충동 평양면옥의 분점 격인 집이다. 평양냉면집들 중에서도 가장 맑고 투명한 육수를 자랑하는 장충동 평양면옥 전성기 시절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반인들보다는 평양냉면 마니아들 사이에 더 유명하다. 밥에 꿩이나 쇠고기를 고아 우려낸 물을 얹은 장국밥의 일종인 평양온반과 평안도식 만두, 어복쟁반 등도 맛볼 수 있다. 풍동에서 영업하다 2015년 마두동 뉴코아아울렛 맞은편으로 이전해 왔다.
[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에서 직진 뉴코아울렛 길 건너편, 의정부법원 고양지원 앞 까사미아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