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족발골목에서 처음 냉채족발을 개발한 원조집으로, 얇게 썬 족발 위에 당근, 오이 등의 야채와 해파리를 올리고 마늘 겨자소스를 부어서 내는 냉채족발이 유명하다. 부평 족발골목에서 처음 생긴 집은 아니지만, 당시 족발의 인기가 시들해질 무렵 허름한 가게 한편에서 처음 개발한 냉채족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 골목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늘 대기하는 손님이 많은 집으로 성장했다. 일반 족발과 오향장육도 취급하고 있다.
[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국제시장 방향, 제일은행 사거리에서 좌회전, 부평족발골목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