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수공업 양식당'을 모토로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개성 있는 파스타 메뉴로 화제가 되었던 집이다. 이탈리아에서 요리 공부를 마친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김상진 셰프가 직접 자가제면한 면과 육수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고 재기 발랄한 파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파스타 위에 굴비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시칠리아 두 번째 벽돌집'이란 이름의 파스타를 비롯해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할 1001번째 음식으로 세몰리나를 계란 노른자로 제면한 타야린 파스타, 나폴리식으로 4시가 동안 뭉근하게 끓인 라구 소스와 돼지 뱃살 수육이 주 재료로 들어간 나폴리 할머니 레시피 등이 인기 메뉴다. 2011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