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3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생선구이와 회가 함께 나오는 정식이 유명하다. 정식을 시키면 볼락, 도루묵, 전갱이, 임연수, 고등어, 가자미 등이 나오는 모둠 생선구이와 두 가지 생선회와 두 가지 해물이 모둠으로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생선을 미리 초벌구이 하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굽기 시작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더 담백하고 맛있다. 재료가 소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