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로 정평이 난 스페셜티 커피 전문 로스터리 카페로, 1층의 로스팅 룸에서 갓 볶은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 몰래 커피를 타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다는 정범석 바리스타 형제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원두를 블렌딩해 만든 러블리 에스프레소와 밀크스타가 인기이며, 싱글 더치의 원두로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모모스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집이다. 더치커피는 네덜란드 선원들이 쓴맛의 인도네시아산 로부스타 종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찬물로 내린 데서 시작됐다는 설이 있다.
[ 2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배스킨라빈스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서빙고 지나서 우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