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픈한 한정식집으로, 조선 중기 학자 경당 장흥효 선생 종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반가음식을 기반으로 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경당 선생의 외동딸인 안동 장 씨 부인이 쓴 "음식디미방"이란 요리책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진 안동 장 씨의 본가 경당종택에서 대대로 전해진 종가 음식을 만나볼 수 있어 식도락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펜션으로만 운영이 된다.
조선 중기 퇴계 선생의 학통을 계승한 경당 장흥효(1564-1633)의 종택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정부인 장계향(1598~1680)이 태어났던 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