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부월옥이라는 상호로 시작해 3대째 70년 넘게 대를 잇고 있는 한정식집으로, 아담한 한옥에서 전주식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한 30여 가지 반찬의 다채로운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전주 한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민물 요리인 모래무지 조림과 민물새우로 끓여 낸 토하탕과 토하젓을 비롯해 전라도식 젓갈류와 서해의 해산물, 산채와 더덕구이, 홍어찜과 황포묵 등이 곁들여지고, 칼칼한 매운탕과 된장찌개가 나온다.
[ 롯데백화점에서 우회전 후 직진, 고개 넘어 불교대학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50m 지점에서 우회전 ]